AutoCAD를 사용해 .DXF 확장자의 형태로 코일을 디자인하여 KiCAD에 설계한 벡터 디자인을 넣어줄 것이다.
[ HELIX ] 라는 나선 그리기 명령을 실행한다. 이후 내경, 외경을 지정하고 최종 속성 값에 T 명령 설정을 통해 코일의 감은 횟수를 지정한다.
해당 레이어의 객체는 3D 모델링을 위한 객체 구조로 그려져 있기 때문에 KiCAD에서 그래픽 도구를 통해 불러오면 오류가 발생한다. 따라서 해당 모델링 객체를 2D 변환하는 구조화 작업이 필요하다.
[ Explode ] 명령을 통해 객체를 2D의 조각조각된 객체로 분리화한다. 분리가 된 코일 객체들은 하나의 그룹화된 객체가 아닌 폴리선의 연결성분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확장자를 유의하여 저장하고 KiCAD의 PCB 툴에서 해당 파일을 그래픽 요소로 불러보자
생성할 레이어와 기타 상세스펙을 설정하고 라우트의 너비를 설정하면 코일이 만들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양 끝점에 패드를 추가한 뒤 추가한 각 패드와 코일 객체를 순서대로 클릭하여 속성에 붙여넣기를 클릭한다.
이렇게 새로운 footprint를 만들어 사용하거나 즉석으로 만들어 pcb 내부에 코일을 만들 수 있다.
KiCAD는 스크립트를 사용해서도 나선형 코일을 많이 만드는데 이게 더 간단하고 빠른것 같아서 기록해본다.